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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금융)

금융 일기 3화

은쥬라기 2021. 7. 27. 16:18

금융 일기 3화

21.07.22 금융 공부 3회차! 22일 수업에 많이 집중하지 못해서 더더더욱 열심히 복습해야한다.... 이과머리라 그런지 역사가 조금 깊게 등장하면 머리가 받아들이지 못한다! 판서도 많이 놓쳐버렸지만 구글이 있으니까 괜찮을듯!

🎈코로나 위기와 금융위기의 차이점은?

2008년 금융위기는 전체적인 경제위기로 금융경제, 실물경제 모두 안전하지 않았다. 따라서 금융, 실물경제에 모두에 돈이 필요했고 양적완화로 금융, 실물경제를 살릴 수 있었다. 주식, 부동산이 상승하면서 금융경제는 회복되고 경기가 상승하면서 실물경제도 회복되었다. 양적완화로 돈을 시중에 많이 풀면서 금융경제가 살아나고 살아난 금융경제가 실물경제까지 살리게 되었다. 미국은 금융위기의 극복을 통해 금융경제 상승실물경제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양적완화란?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을 말한다.

 

코로나19는 실물경제의 위기로 실물경제에 돈이 필요하다. 금융경제를 통해서 실물경제로 돈이 이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실물경제로 바로 돈이 가기 쉽지 않다. 코로나19로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실물경제의 상승이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How to 실물경제 상승?

1. 금융위기보다 더 많은 돈 풀기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1,2,3차 양적완화를 시도했고 양적완화의 총액은 4조 5000억이다. 2020년 코로나로 약 12조 정도 돈이 풀린 것을 비교하면 금융위기보다 3배정도 많은 돈이 풀렸다.

2. 금융위기와는 다른 양적완화 시도
금융위기는 Fed(미국의 중앙은행)와 시장 사이에서 양적완화가 이루어졌다. 이런 구조에서 SPV(특수목적기구)가 추가되었다. 이러한 SPV가 추가된 이유를 알아보자.

중앙은행(Fed)는 시중은행에 대출을 해주고 시중은행은 기업에 다시 대출을 해주는 구조로 시중은행은 중앙은행의 돈이 시장으로 가기 위한 다리역할을 했다. 코로나19로 시중은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출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에게 대출을 해주기 어려워졌다. 이런 경제위기 속에서 중앙은행은 시장에 돈이 풀리기를 원해 양적완화를 시도했다. 중앙은행이 시장과 거래를 하면서 자산뿐 아니라 채권형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을 포함하여 거래를 했는데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채권인 하이일드 채권(High Yield Bonds)도 포함되었다. (시중은행이 하던일을 중앙은행이 하게 되었다.)Fed가 채권을 살 수 있는 비율이 정해져 있었고 활발한 거래를 위해 SPV를 추가했다. 
새로운 양적완화 구조

돈이 풀리면서 주식, 부동산, 코인과 같은 자산가격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금융경제의 상승으로 경기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금융위기는 달러의 유동성 과잉으로 통화량 증가에 의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반면 코로나19는 3가지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수요 인플레이션, 비용 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

금융위기는 물가상승률이 2% 이상 상승하면 경기가 회복된다고 정의하였고 이 시점 이후 테이퍼링을 천천히 시도하였다. 새로운 위기인 코로나19는 평균 물가상승률이 2% 유지하면 테이퍼링을 천천히 시도한다는 점이 다르다.

 

테이퍼링이란?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시장에 돈을 풀었다가 경제 상황이 나아지면 돈을 줄여나가는 즉, 점진적으로 돈 푸는 걸 줄이는 것으로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합니다

 

🎈 유로화의 탄생과 문제점, 브렉시트와 유로존의 미래는?

유로는 1999년 탄생했으며,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EU(European Union) 국가들이 유로(EURO)라는 하나의 화폐를 사용한다. 

 

1958년, EMA라는 유럽통화협정기구가 만들어진다. EMA란 1945년에 합의된 브레튼우즈체제(달러의 기축통화, 달러 환전국은 미국, 1온스=35$, 고정환율)의 고정환율체제 이행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유럽 내 통화협정국끼리 고정환율을 사용하고 미국과도 고정환율을 통해 통화안정성을 기대하며 만들어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웠다. 영국은 산업생산이 어려워지면서 파운드 가치가 급락하였고 유럽 내 고정환율을 위해 경기침체를 감수하면서 금리를 상승시켰다. 1960년 베트남 전쟁의 비용을 위해 달러를 발행을 계속했던 미국은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미국의 달러를 금으로 바꾸는 금태환을 하는 국가들이 많아졌고 미국은 전쟁비용 충당을 위해 금 보유량 보다 많은 달러를 발행했기 때문에 금태환을 원활이 해줄 수 없었다. 미국은 더이상 금태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1971년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 라는 금태환중지를 선언했다. 결국 달러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고정환율도 변동환율로 바뀌게 되는 변동환율제로 대체되었다. 1972년 경제가 어려웠던 영국은 EMS를 탈퇴하여 자국의 통화가치를 증가시키고자 금융산업을 키우기 위한 시도를 했다. 금리가 계속 상승하면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고 외한을 매각하여 자국 통화를 매입하면 IMF가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1973년 변동환율 적용을 위해 JFS(공동환율 변동시스템)이 만들어진다. 미국과 유럽 사이에 변동환율이 적용되었지만 여전히 유런 내 역내국은 국가 간 환율의 오차 범위를 2.2% 허용하면서 고정환율을 사용했다. 같은 해에 1차 오일쇼크로 석유가격이 오르면서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스테크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유럽도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게 되고 유럽 전체적으로 경제가 약화되었다. EMA를 탈퇴한 영국도 큰 타격을 받게 되고 높아진 기준금리를 따라서 올리게 되었다.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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